라끄베르 토픽/토종생태자연환경 (붕어가 사는 나라)

민물 붕어 낚시터 종류 (장소·입어료에 따른 분류)

초록누리 2023. 4. 21.

오늘은 민물낚시의 대표 장르인 붕어낚시를 할 수 있는 장소, 즉 붕어 낚시터 종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이는 액션 기법이나 민물 어종에 따른 부분은 제외하고, 오직 붕어낚시 장소에 따른 구분이며, 유료터를 포함하는 분류이다. 

또한 장소와 요금 징수 등의 행위에 따라 일부 구분 기준에서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예전과 달리 붕어낚시터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졌으며,,

드물게는 유료터 중에서 장어, 틸라피아(수입 민물 역돔), 메기, 송어 등..

붕어 이외의 어종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민물 낚시터도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자연지-노지낚시-저수지-수면위에-드리운-찌
노지낚시 찌

 

입어료 유료·무료에 따른 붕어 낚시터 분류

 

유료 낚시터인지, 무료 낚시터인지에 대한 분류는 간단하다.

자연지, 노지에서 하는 낚시는 무료다.

 

하지만, 자연지는 낚시를 금지하는 곳도 많다. 이런 곳에서는 절대로 낚시를 해서는 안 된다.

 

낚시 금지의 이유는 다양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등으로 인한 수질 오염 및 환경 파괴이다.

그 외에도 안전 문제, 사유지 여부, 특수 목적으로 제한된 곳일 경우 낚시가 금지된다.

 

돈을 내고 낚시하는 곳을 통칭해서 유료터라고 한다. (유료터의 세부적인 종류는 아래의 소제목 목차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

유료터 역시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하나는 잡은 고기를 가져갈 수 있는 '잡이터'이고,

또 다른 유형은 손맛만 보고 고기를 가져갈 수 없는 곳을 '손맛터'라고 한다.

 

자연지, 노지의 종류

 

자연지, 노지에서의 낚시는 말 그대로 도심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나 야전에서 잠시 자연인이 되는 것이다.

토종붕어 대물낚시를 위한 노지낚시는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댐

 

지금은 거의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필자의 경험과 기억으로는 적어도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댐으로 출조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

 

특히 당시 낚시점들은 '낚시회'라는 것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출조지를 정해 가게 앞에 회원 모집하는 공고를 써붙여놓곤 했다.

 

회원이거나 관심이 있으면 회비를 내고, 당일 버스를 대절해서 계획된 자연 출조지로 함께 동출하는 것이다.

그러면 회장(?)인 낚시점 사장님은 김밥, 음료수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출조지로 태워다 주고 데려오는 서비스를 했다.

이때 강원도 의암댐, 청평댐, 팔당댐 같은 곳으로의 출조가 꽤 있었다.

 

댐낚시라고 해서 댐 둑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댐 둑을 하류라고 한다면 이 보다 훨씬 위쪽인 중상류 연안, 혹은 지류권에서 하는 것이다. 이런 곳도 수심이 꽤 깊었다.

 

지금은 안전 문제와 상수원 보호 지역으로 댐낚시가 금지되어 있디.

하지만 당시에는 오로지 방류된 향어를 낚기 위해 물돼지 마니아들이 계획적으로 댐 출조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댐 고기가 힘이 제일 좋았다. (잊을 수가 없다)

필자도 의암댐 출조를 한 번 따라간 적이 있었는데, 넓고 깊은 수심에서 서식해서인지 작은 토종 붕어들의 손맛도 꽤 당차고 야무졌다.

 

전통적인 외봉돌의 찌올림도 정말 환상적이었다. 붕어들이 정말 순수했던 낭만의 시대였다.

아 참! 그리고 희한하게 누치를 많이 잡았던 것 같았다.

 

새벽-물안개가-피어있는-호수에서의-노지낚시
물안개 핀 호수에서의 노지낚시

 

 호수

 

호수는 대형 저수지의 규모를 더 상회하는 아주 큰 지역을 의미한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토종붕어의 메카 '충주호'이다.

 

충주호는 산란철이나 오름 수위 때 붕어낚시 월척특급, 소야 같은 낚시방송 채널 대물낚시 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중부권에는 예당지, 고삼지, 송전지, 금광지, 파로호 등의 호수가 있다.

이런 호수는 워낙 넓어 연안의 일부가 유료 관리형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호수에서의 붕어낚시는 저수지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어차피 연안에서 낚시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의외로 포인트 선정하기도 쉽지 않다.

 

참! 호수의 새벽녘 몽환적인 물안개는 정말 판타스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날 맥심 커피 광고에서 낚시꾼이 물안개 낀 호수를 배경으로 야전 스테인리스 컵에 커피 타먹는 장면 많이 나왔었다.

 

멋있었다.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라는 생각도 들었고, 나중에 정말 그렇게 따라 해보기도 했다.

안성 고삼지의 경우는 김기덕 감독의 컬트 영화 '섬'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저수지

 

가장 일반적인 노지낚시 장소이다.

한때 농업 국가였던 우리나라는 저수지가 꽤 많은 편이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도 있고, 농업용수 조달을 위해 지자체나 농어촌 공사, 혹은 수자원 공사에서 조성한 곳도 있다.

 

그러나 본래 무료터인 노지 저수지를 지자체나 기관의 인가를 받아 일정 기간(계약 연장 여부) 운영하는 유료터인 '관리형 저수지'가 늘어나면서 무료로 낚시를 할 수 있는 저수지는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 또한 무분별한 낚시꾼들의 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농로 훼손으로 인한 지역민과의 갈등,
  • 낚시터 비매너로 인한 낚시인들끼리의 갈등,
  • 어자원 남획, 자연지에 불법적으로 개인 고정 시설 설치,
  • 배스·블루길 같은 생태교란 유해 외래어종이나 다른 수계의 어종을 무단 방류 및 방생하는 등..
  • 이러한 불법적인 이유들로 갈수록 낚시 금지 구역이 늘어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원래 무료인 자연 저수지(혹은 농업용수 등을 위해 조성한 곳)를 마을 주민 자치회에서 지자체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지역 주민들이 청소 등 관리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곳은 아무런 편의 시설도 없고 그냥 돈만 받아가기 때문에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유료터인 관리형 저수지와는 다르다.

 

저수지는 또한 유형에 따라 계곡형, 평지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더 작은 규모 및 인적의 有無多少에 따라 '소류지' 또는 '연못지'라는 이름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소류지는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있으며, 수초와 육초대, 어라연 등이 자생하고 있는 곳이란 의미도 있고, 둠벙(웅덩이)도 작은 소류지에 포함하기도 한다.

 

 강계·수로

 

말 그대로 강이나 수로 같은 하천에서의 민물낚시이다.

붕애들을 대상으로 한 소물(小物)낚시를 즐기는 꾼들은 농수로와 같이 아담한 곳에서도 작은 붕어들과 아기자기하게 노닐기도 한다.

 

강계나 수로는 본류와 지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유속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채비를 구비해야 한다.

전통적인 채비 이외에 유속이 느릴 때는 다소 무거운 '외통(중통) 채비'가 유속이 빠른 곳은 '끝보기 낚시'가 유용한 채비로써 종종 이용되기도 한다.

 

하천에 둑을 막아 생긴 일시적 개방형 저수 공간을 '보(洑)'라고 하는데 초보자는 안전을 위해 이런 곳에서 낚시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계곡·계류

 

계곡, 계류에서의 낚시 역시 넓은 의미에서는 민물 수로 낚시이지만,,

대상어는 은어, 연어, 산천어, 눈불개, 송어, 곤들메기 등.. 1 급수 냉수성 어종인 계류어이다.

(열목어, 어름치와 같은 천연기념물이나 멸종 위기 보호종은 절대로 잡으면 안 된다)

 

이러한 계류지 낚시는 그  기법 역시 붕어낚시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의 낚시 기법인 플라이 낚시, 견지낚시(한국 전통 낚시)여서 여기서는 일단 논외로 한다.

 

자연지에-가까운-유료터-관리형-저수지의-풍경
관리형 저수지 풍경

 

유료터의 종류

 

유료터는 규모에 따라,,

관리형 저수지 > 양어장 잡이터 > 양어장 손맛터 > 전용 손맛터로 일단 구분할 수 있다. (하우스 낚시터나 실내 낚시터는 아예 제외한다)

 

여기서 양어장이라는 의미는 물고기를 양식하는 본래의 의미가 아니라, 낚시를 하도록 물고기들을 풀어두고 가두어 놓은 곳을 말한다.

대부분의 손맛터 규모 이상 잡이터가 여기에 속한다.

 

관리형 저수지보다는 규모가 작고, 편의 시설 비중이 높고, 방류를 자주 해야 하며, 관리터보다는 인공적·인위적인 부분이 훨씬 더 많이 조성된 곳을 말한다.

대체로 접근성은 좋은 편이나,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수질 오염 관리가 어렵다.

 

 관리형 저수지 (자연지를 인가받은 관리터)

 

자연지와 가장 비슷한 곳이다.

왜냐하면 본래 자연지(단체나 기관이 조성한 곳 포함)인 곳을 낚시 인가를 받아 임대하여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혹자는 이런 곳을 자연지형 낚시터라고도 하는데 마치 무료터인 노지와 혼동될 여지가 있으므로 관리터라고 하는 게 더 낫다. 

 

관리형 저수지가 만약 자연지로 방치되었을 경우 낚시꾼들에 의해 어차피 훼손될 우려가 있기 깨문에 차라리 인가를 내주어 관리를 하게 하려는 취지도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관리터는 꾼들에게도 운영자들에게 모두 유익한 부분이긴 한데, 일부 낚시꾼 중에는 바로 뒤에 쓰레기통이 있어도 쓰레기를 그냥 방치하고 가는 진상들이 있다.

'어차피 관리터니까 관리인이 알아서 치우겠지'라는 생각일지 모르나, 바람이 불면 쓰레기들은 다 물속으로 빠져버린다.

 

아무튼 관리형 저수지는 자연지에 가까워 노지로 야전 출조를 못하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잔교 이외에도 연안 노지 좌대나 수상 좌대도 있어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지자체에서 인가를 받아 운영하고, 자연지 저수지와 비슷한 대부분의 관리터방류를 거의 하지 않는다는 것이 팩트다.

 

게다가 사람들이 유독 많이 찾는 유명 관리터의 붕어들은 옥수수, 메주콩, 번데기 같은 고형 미끼나 지렁이, 새우, 참붕어 같은 대물낚시용 생미끼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도 많은 사람들이 폭풍 집어한다고 어분, 보릿가루, 글루텐 등으로 떡칠을 해서인지, 이런 곳에서는 메기까지도 어분을 먹고 나오는 경우가 있다. 갈수록 터가 세지는 이유이다.

 

어쨌든 그래도 관리형 저수지는 바쁜 일상생활 때문에 야전 자연지 낚시를 즐기지 못하는 유형의 낚시꾼들에게 노지낚시에 대한 대리 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양어장-잡이터에서-낚시를-하고있는-낚시꾼들
양어장 잡이터 전경

 

 양어장 잡이터

 

일반적으로 관리터 보다 규모가 작은 저수지급이지만, 편의 시설은 더 갖추고 있으며 인위적·인공적으로 조성된 비율이 높다.

기존의 담수어 치어, 민물새우 등의 양식장이나 밭과 같은 농지 등을 준설하여 허가를 받은 곳도 많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인위적인 비율 + 저수지의 크기'에 이곳을 찾는 낚시인들의 '대응 채비 기법'을 가지고 관리터와 양어장을 구분한다

1호지, 2호지 이런 식으로 잡이터와 손맛터를 구분한 곳도 있다.

 

붕어를 방류한다. (그래야만 한다)

최근에는 폐사율이 낮고, 튼튼하며, 입질은 시니컬하나 손맛은 끝내주는 향붕어가 방류어로서 주류를 이루는 추세다.

 

고기를 잡아 가져갈 수 있어서 입어료가 손맛터보다 비싸지만, 붕어 상태가 관리터만큼 좋지 않고, 향붕어로 붕어찜을 해먹을 수도 없는 탓인지 정작 붕어를 가져가는 사람은 드문 편이다.

 

어느 무개념 관리형 저수지가 양어장처럼 아무런 개연성과 구분도 없이 잡이터, 손맛터 입어료를 나누어 받다가 망한 곳도 있다.

 

양어장 잡이터는 일반적으로 손맛터 규모보다 더 큰 것이 일반적이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예를 들어, 용인의 통삼지 같은 경우는 작은 준계곡형 관리형 저수지급인 데다 잔교도 없이 모두 연안 수상 죄대로만 운영하여 양어장 잡이터 같지만, 손맛터로만 운영하고 있다. (살림망 담그는 건 허용)

 

그래서 잡이터와 손맛터는 낚시터 크기와 상관없이 '고기를 가져갈 수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구분되기도 하지만,,

작은 풀장 면적으로 인공적으로 조성하여 편의 시설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내림낚시도 허용하는 전용 손맛터도 많이 있다.

 

간혹 이런 곳은 동네 노인분들 친목회 장소가 되기도 한다.

 

 양어장 손맛터 (인공적으로 조성한 전용 손맛터)

 

손맛터로만 운영하는 곳은 규모가 상당히 작은 곳이다. 아마도 동네의 큰 놀이터 정도..?!

인공적인 비율도 꽤 높아 거의 100% 인위적인 시설로 갖춰져 있다.

 

사유지도 많아 양어장 자체를 풀장처럼 인공적으로 조성한 곳도 있다.

자연 생태가 조성되기 어려운 환경이라 용존산소량도 부족해서 곳곳에 분수를 설치해 뿌리기도 한다. 

 

편의 시설은 꽤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런 곳에서 오직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사장님(관리인)의 친절도 서비스다.

 

커피도 주고, 수건도 주고, 딱지 당첨 행사도 하고, 덤으로 이것저것 챙겨주는 등.. 잡은 고기를 안 가져가는 만큼 입어료 역시 유료터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손맛터는 붕어를 살림망에 담그는 걸 허용하지 않는다. (가위손도 금지)

반드시 뜰채만을 사용해야 하거나 연안 잔교 위로 랜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곳도 있다.

그래서 미늘 없는 바늘 외에도 손맛터의 필수 아이템은 '바늘 빼기'이다. (기다란 형태로 된 것이 용이하다)

 

바늘 빼기 사용법도 숙지해야 한다.

수면에 머리를 내민 붕어 주둥이를 마냥 콕콕 찔러대기만 하고 바늘을 못 빼면 '손맛터 사무라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을지도 모른다.

 

손맛터인 만큼 이런 데서 꽝을 치면 정말 노답 멘붕이므로 고기 방류는 필수다. (더욱 그래야만 한다)

물론 손맛터를 찾는 꾼이 대물 채비로 낚시를 하다가 꽝을 치는 것은 온전히 본인 탓이다.

 

단점은 열악한 수질 상태와 미약한 입질, 그리고 무엇보다 붕어들 상태가 매우 매우 심란하다는 것이다. 가져가라고 사정해도 안 가져간다.

 

주둥이가 통째로 뜯겨나간 놈(사람으로 치면 입술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임), 연고라도 발라주고 싶을 정도로 피부병을 심하게 앓고 있는 녀석, 예쁘게 어루만져주기 싫을 정도로 지저분한 녀석, 한쪽 눈이 후크 선장인 놈 등..

 

그래도 저렴한 입어료, 편의 시설 이용, 손맛 보장 등의 이유 때문에 의외로 손맛터만 다니는 마니아 층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곳에서 자동 친목회를 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손맛터라고 무조건 100% 꽝을 면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상으로 붕어 낚시터 유형과 종류에 따른 분류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객관적으로 언급하고자 했으나, 어쩔 수 없이 필자의 기준이 어느 정도 가미되었으므로 참고하기 바라며, 모두 魚福 충만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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