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마니아 라운지135 초보자용 붕어·민물 낚싯대 선택 기준 국민 레저라고 할 수 있는 낚시.. 낚시인구가 증가하면서 낚시 장비를 생산하는 조구업체도 많이 늘어나고 수 많은 낚시장비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낚시꾼의 가장 중요한 장비인 낚싯대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죠. 그렇다면 이제 막 민물낚시(전통 바닥 붕어낚시를 기준으로)를 시작하는 초보자가 낚싯대를 고르는 선택 기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단 가장 기본적인 사항들만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 무게 길이 A/S 가능 여부 온라인 or 오프라인 매장 가격 일단 가격대는 초심자에게 가장 고려되는 부분일 겁니다. 아직 낚싯대의 특성이나 성질, 브랜드 인지도, 필요한 수량, 가성비 등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된 조력(釣歷)이 쌓이기 전에는 일단 싼 가격대의 낚싯.. 피싱마니아 라운지/채비·장비·용품 2018. 3. 18. 건전한 낚시문화를 위한 낚시예절과 환경의식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출조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저 시간 날 때 낚시방송 프로그램을 보거나 장비들을 손질하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입니다. 이제 약 한 달 후면 또다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테니까요. 아마도 많은 조사님들이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이 어서 지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길 고대하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낚시를 하다 보면 간혹 다른 낚시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물터에서든 관리형 저수지에서든 낚시인이라면 낚시터에서 꼭 지켜야 할 중요한 매너와 에티켓들에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우선 낚시터 꼴불견 유형들을 열거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 일행이 함께 와서 큰 소리로 떠들며 낚시터를 단체로 세놓은 듯하는 사람들 아이들이 .. 피싱마니아 라운지/리뷰·에세이 2018. 1. 29. 붕어낚시 목줄 길이에 대한 단상 낚시꾼이라면 출조하기 전 붕어낚시채비를 준비할때 여러 가지를 고려하게 된다. 시기와 계절, 그리고 노지와 관리형 저수지와 같은 지형에 의한 대 편성, 주력 채비에 따른 찌의 부력, 미끼 운용과 연계된 채비 등등..그리고 요즘에는 '목줄길이'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고려되는 추세이다. 목줄길이에 대한 고려는 아마도 찌올림의 정도와 개인적인 챔질타이밍 취향을 실전에서 최적화 하기 위함일 것이다. 일반적으로,,목줄길이가 짧으면 예신과 본신이 다소 경박하고 빠른 대신 찌올림이 크고,목줄길이가 길면 사각이 존재하여 예신 폭이 미세하고 본신은 느리지만 중후한 찌올림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러한 생각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실전에서 나타나는 사실과는 약간 다른 부분도 존재하는 것 같다. 목줄의 길이.. 피싱마니아 라운지/리뷰·에세이 2017. 5. 23. 붕어낚시 민물낚시가방, 체리피시5단 민물낚시가방 후기 붕어낚시를 본격적으로 다니다 보면 민물낚시가방의 중요성을 새삼 절감하게 됩니다.초심자일 때는 낚싯대 1~2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낚시가방은 그냥 2~3단짜리 짬낚시용으로도 만족하겠죠. 하지만 점점 장비에 대한 욕심도 생기기 시작하고, 꼭 욕심이 아니더라도 붕어낚시의 특성상 다대 편성을 할 때도 있고, 낚싯대의 손상이나 채비의 손실 등으로 스페어 낚싯대나 찌 등을 더 많이 구비해야 하며, 각종 태클박스나 기타 여러 가지 소품 등을 지니고 다니게 됩니다.그러다 보면 적어도 4단 이상의 쓸만한 낚시가방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죠. 그래서 최근 새로 낚시가방을 하나 구입했는데,,가성비를 두고 나름 여러 조구사의 제품들 가운데 고민 끝에 구매한 제품은 백조상사에서 생산하고 체리피시에서 기획 출시한 체리피시 민물.. 피싱마니아 라운지/채비·장비·용품 2017. 5. 7. 붕어낚시의 추억 머뭇거리며 미루어 왔던 낚시블로그를 마침내 개설했습니다. '첫 번째 포스트의 주제는 무엇으로 할까?' 망설이다가 처음으로 낚시를 하게 된 어린 시절 붕어낚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낚시가 제 취미의 일부가 되고,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게 된 사연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토종붕어가 잘 사는 나라'라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행복한 환경을 담은 곳'이라는 생각과 조경 자격증이 있는 관계로 블로그 이름은 '붕어가 바라본 정원'으로 정했습니다. 컨츄리꼬꼬(촌병아리)의 놀이터, 자연! 어린 시절 저는 산촌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산과 들에 논과 밭, 그리고 과수원과 목장이 있었으며,마을 어귀를 굽이쳐 흐르는 샛강과 지금은 폐쇄된 지 아주 오래된 조그만 간이역이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집집마다 돼지 구정물과 퇴비를 모.. 피싱마니아 라운지/리뷰·에세이 2017. 4. 22. 이전 1 ···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