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4 군계일학 오월이 하이브리드, 내 취향에 딱! 오동나무 발사목 접합과 이동식 역광톱 오늘은 '내돈내산' 팔랑귀 지름신 리뷰로서 군계일학의 '오월이 하이브리드' 시리즈에 대한 얼리어답터 리뷰입니다. 이미 보유한 장비와 용품이 차고도 넘치는데도 불구하고,, (언제 다 쓰나?)낚시꾼의 장비와 소품에 대한 이 끝없는 관심과 구매욕구는 정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이 나온 지도 좀 됐지만, 계속 눈팅만 하다가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그러고 보니 오월이(오리지널), 오월이 S(나노), 오월이 슬림, 그리고 이번에 오월이 하이브리드까지.. 오월이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거르지 않고, 다 구매한 것 같네요. 참고로 이 포스트는 협찬과 아무 상관없습니다. 군계일학은 협찬 홍보 안 합니다.저 또한 협찬 없이 제품 리뷰 작성하는 것도 아마 이것이 유일할 겁니다. 필자가 오월이 시리즈를 좋아하는 .. 피싱마니아 라운지/채비·붕어낚시장비·용품·소품· 2024. 7. 14. 낚시대 물에 잠기는 정도와 받침대 관련 궁금증 (깔맞춤, 단절 받침대) 오늘은 비교적 가벼운 주제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바로 받침대와 관련된 것으로서,, '장절, 단절 받침대 중에서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낚싯대와 받침대는 깔맞춤 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낚싯대는 물속에 어는 정도 잠기도록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받침대 깔맞춤? 단절 받침대? 간혹 받침대 깔맞춤을 고민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분들은 유료터를 주로 다니는 분이겠죠. 왜냐하면 노지에서 다대 편성을 할 경우 일반적인 받침대(장절 받침대)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다대 편성을 하는데 받침대를 모두 장절(일반 받침대)로 쓴다면 챙겨 가야 할 장비가 엄청나게 무거워지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게다가 가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대물낚시를 위한 자.. 피싱마니아 라운지/채비·붕어낚시장비·용품·소품· 2023. 10. 22. 붕어 낚싯대 구입시 주의할 점, 지속적인 A/S와 수릿대 공급 여부 낚싯대를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붕어 낚시꾼에게 낚싯대는 가장 중요한 메인 장비이다. 게다가 요즘에 꽤 쓸만한 로드를 장만하려면 32대 기준으로 10만 원대가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가격대도 만만치 않다. (물론 나중에 할인가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자꾸만 새로 나온 낚싯대에 눈길이 가는 것이 꾼들의 마음이다. 어떤 이는 이미 풀세트로 장만한 낚싯대들이 여전히 쓸만한데도 새로운 것을 풀세트로 다시 장만하기도 한다. 붕어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구입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들은 다음과 같다. - 연질·경질성 여부 (휨새 비율의 정도) - 무게 (설계 중량이 아닌 실제 중량) - 그립감 (직접 만져보고 결정) - 편심 (직접 펼쳐보거나 하캡을 열어보고 확인한다) - .. 피싱마니아 라운지/채비·붕어낚시장비·용품·소품· 2018. 5. 5. 낚싯대 초릿대 초리실 끝매듭을 지어야 하는 이유 출조를 앞두고 장비를 점검하는 일은 꾼에게 있어 또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낚싯대를 주력으로 할까?' '마릿수를 노릴까? 아니면 대물을 노릴까?' '원줄, 목줄, 찌 부력, 바늘은 어느 호수로 할까?' 등등.. 출조지가 자연조지인지, 유료터인지, 손맛터인지, 대물터인지에 따라 채비와 미끼를 달리하고 스페어 장비들을 점검하는 시간 또한 낚시꾼의 즐거움이죠. 이처럼 출조를 앞두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해 준비를 하는 것이 꾼의 마음일 겁니다. 그런데 현장에서의 돌발상황은 미처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종종 발생하기도 하죠. 필자 역시 뜻밖의 상황에 황당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바로 초릿대 매듭을 묶지 않아 원줄과 채비를 통째로 잃어버린 경험입니다. 지난 시즌 대물터로 알려진.. 피싱마니아 라운지/리뷰·에세이 2018.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