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시즌..
모처럼 평일 연차를 내고 기대 만발했던 출조..
하지만 그림같았던 풍경은 이내 어둡게 변하더니 결국..
빗방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도 어찌 어찌 나와준 붕애..
빗줄기는 점점 더 굵어지고..
이제는 빗소리에 흥분한듯 잉어새끼들만 달려들었다..
모처럼의 평일 출조여서 아쉬웠지만,
파라솔 안에서 수면 위를 두드리는 빗줄기를 보며 마음을 비우고나니 한편으로는 모처럼의 여유가 느껴진 하루였다..
p.s..
비내리는 저수지 풍경의 동영상을 올리려 했는데..
카카오톡 로그인을 하라고 하질 않나, 용량이 커서 안된다고 하질 않나, 해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월랑저수지에서 만난 악전고투 끝 월척붕어
연휴 막바지 월랑저수지낚시터로 짬낚시 출조했습니다. 이곳은 배스와 블루길 외래어종이 있어 터가 아주 센 곳이죠. 주말 초입까지 비가 와서 공기도 좋고 기온도 낚시하게에 아주 적당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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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앵벌이하는 손맛터 붕어들 (양어장 손맛터 낚시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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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타 지역의 후배가 아주 작은 둠벙의 양어장 손맛터 동출을 하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손맛터는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간편하게 낚시할 수 있다는 것과 어느 정도 조과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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