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본격적인 물낚시 시즌이 시작되었다.
'붕어낚시 월척특급 659회차 - 얼음낚시 최고의 기회' 이광희 편에서는 다가오는 새로운 물낚시 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얼음낚시를 방영했다.
아산의 한 저수지를 찾은 이광희..
수초대가 발달한 연안 쪽을 향해 대를 편성했다.
미끼는 겨울철 붕어가 가장 선호하는 먹잇감인 지렁이..
이광희는 대물낚시계의 파이터답게 겨울철 얼음낚시라고 해서 채비를 가볍게 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번 출조에서 이광희는 그야말로 성수기 시즌 못지 않은 대박 조황을 보여주었다.
월척 두마리에 여러 준척급 마릿수 조황..
낚아올린 붕어들로 인해 만들어 둔 얼음집이 오히려 모자라 비좁았다.
생명체의 움직임은 하나도 없을 것만 같은 한겨울 얼어붙은 저수지..
그러한 분위기에서도 작은 얼음 포트 위로 붕어의 머리가 올라오는 순간은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
이광희는 그야말로 '얼음낚시 최고의 기회'를 제대로 만끽했다.
그리고 다가올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선사하며, 이렇게 마지막 얼음낚시 출조를 마감했다..
의성에서의 겨울호수 얼음낚시, 이창수의 붕어이야기 116회
낚시 블로거인데 붕어 조행기 포스팅을 잘 안 하는 이유 (낚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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