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낚시용품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일본의경제전쟁 도발로 촉발된 국면을 모르는 대한민국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른 것은 모두 거두절미하고 어쨌든 일본 아베에 의한 경제 도발은 이미 시작되었고, 이제는 아무리 자발적인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참여라 해도 이미 일본 아베정권과의 경제전쟁 총력전 국면에 돌입된 만큼 그들의 태도가 바뀌기 전까지 불매운동과 자강노력은 이제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관련 보도

일제 낚시 장비 관련 보도

 

편의점이나 중소상인들은 소비자가 아닌 공급자 입장에서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일본산제품 판매 거부에 나서고 있고, 국민들의 불매운동 호응과 참여는 '냄비근성'이라고 조롱하는 일본을 당혹케하기에 충분할 만큼 여러 분야에서 실천적이고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아베 정권은 여전히 한국을 무시한 채, 억지 주장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낚시와 관련된 모든 업계와 방송사, 그리고 낚시인들 또한 #일본산낚시용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불매운동에 동참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물론 #일본원정낚시도 이에 해당됩니다)

  

일제 낚시 장비 관련 보도

국내 일본제 낚시 장비 실태

 

낚시용품은 여전히 일본산 제품들이 고급, 고가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고, 낚시용어도 일본어가 남발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낚시계에서도 새로운 발전과 정화(淨化)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국산 낚시용품들은 기술력 향샹과 아울러 가격 거품을 줄이는 것, 낚시인들은 대체 불가한 용품이 아니라면 일본제 낚시용품을 구매하지 않는 것을 행동에 옮겨야 할 것입니다.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일본산 제품 낚시용품들은 낚싯대와 릴, 가방, 아웃도어 제품군, 그리고 떡밥 미끼류인데 국산 제품들도 이미 상당한 퀄리티를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제품군들 중에서 굳이 일제 브랜드를 숭배하듯 사용할 필요는 없는 듯 합니다.

 

물론 소비자의 선택은 자유입니다만, 현 시국이 시국인 만큼 일본 아베정권의 태도가 바뀔 때까지만이라도 일본산 제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행업계 뿐만 아니라 일본산 제품의 수요 증가와 낚시용품 한일 무역 현황을 놓고 보았을 때, 낚시인들의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 동참 시 일본을 향한 상당한 압박 효과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 더 비싸고 불티나게 팔리는 일제 장비

일본제 낚시용품 불매 운동

 

그리고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예 낚시문화까지 더욱 성숙하게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낚시인구가 700만을 돌파했느니 어쩌니 하지만, 사실 낚시인구가 늘어난 만큼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정적인 현상도 그만큼 증가했다는 사실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일 경제전쟁 위기가 낚시 분야에서는 국산 낚시용품의 발전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자리잡는 기회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낚시인들 또한 이에 대한 각성과 실천적 행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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