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쩡TV, 낚시 유튜버 앵글러 쩡의 매력과 인기 비결

루어낚시, 먹방, 쿡방을 소재로 빼어난 비주얼과 반전 매력의 억양으로 현재 낚시 유튜브 채널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튜버인 ANGLER JJUNG의 앵쩡tv...

낚시계에서는 여전히 드문 여성 앵글러라는 단순한 요소만으로도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훨씬 뛰어넘는 초월적인 매력과 입담으로 인기 절정을 구가하고 있는 채널이다.

그래서 오늘은 낚시 미디어 리뷰의 소재로서 앵쩡TV 채널의 매력과 인기 비결을 소개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앵쩡tv

 

앵쩡TV 채널 소개

 

먼저 이 채널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 채널명 : 앵쩡TV
• 진행자 닉네임 : 앵글러 쩡
• 채널 주소 (유튜브 핸들) : youtube.com/@anglerjjungTV
• 채널 개설일 : 2018. 3. 12
• 구독자 : 2023년 5월 현재. 67.6만 명
• 동영상 : 2023년 5월 현재. 466개
• 콘텐츠 : 민물(배스)·바다 루어낚시, 먹방(앵식당), 쿡방, 일상 V로그(슬기로운 앵쩡생활), 차박 캠핑

 

큰 인기를 끌었던 앵쩡의 하얀 원피스 낚시 컷 영상, 거제도 지역 홍보 UCC 유튜브 영상中

 

유튜버 앵쩡에 대한 소개

 

• 본명은 박희정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박희정의 '정'을 '낚시꾼(앵글러) 정(쩡)'이라는 의미에서 닉네임을 '앵글러 쩡'이라고 하였으며, 채널명은 이를 축약한 '앵쩡TV'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 그러나 조과가 안 좋을 때 "앵~글러쩡(엥~ 글렀쪄)!"라는 여성 + 경상도式 푸념을 닉네임으로 사용했다는 말도 있다. 
• 얼굴과 확~ 대비되는 특유의 강한 경상도 억양, 대구 출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키(신장)는 약 170cm 정도로 알려져 있음.
• 편집 앵글이나 화각, 그리고 영상 품질로 볼 때, 전문적인 기획, 촬영, 편집을 담당하는 서포터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여기서는 이 외의 불필요한 루머는 소개하지 않는다.

 

앵쩡의 매력과 인기 비결

 

앵쩡의 매력, 즉 인기 비결의 가장 큰 (절대 부정할 수 없는) 요소는,,

1. 일단은 여성 앵글러라는 점,

2. 그리고 무엇보다 빼어난 비주얼 외모라는 점이다.  ,, 설마 아니라고 할 수 있나?

 

외모

 

여성의 참여도가 드문 낚시계에서 일단 '여성 앵글러'라는 자체만으로도 관심과 주목을 끄는 요인이 되는데,

앵쩡은 여기에 더하여 나이만 빼고, 외모와 비주얼이 아이돌 센터급 포지션이므로.. 뭐 더 말할 나위도 없을 것이다.

 

권총 실탄 사격하는 앵쩡, 제주도 여행 V로그

 

목소리(사투리)

 

그리고 외모 못지않게 독특한 반전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비주얼에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 억센 경상도 사투리다.

이것이 상반된 매력으로 대비되여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

목소리 억양에 갑자기 확~ 깨서 더 관심 있게 보게 되고, 그것이 익숙해지면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건 아닐까?

 

루어낚시 앵글러

 

그렇다고 낚시를 못하면 앵글러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앵쩡은 낚시 실력도 결코 떨어지지 않을뿐더러 항상 노력하는 모습과 솔직하게 꽝꾼이 되는 과정까지도 진솔하게 그대로 보여준다.

바다·민물낚시를 모두 아우르지만, 앵쩡의 주력 낚시 장르는 배스낚시이다.

 

콘셉트에 부합하는 다채로운 콘텐츠

 

채널 소개에서도 밝혔지만, 이 채널은 낚시와 관련된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서브 콘텐츠들을 균형 있게 구성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채널 내 '앵식당'이라는 카테고리 코너에서는 잡은 물고기, 주문한 수산물이나 주문한 재료를 요리해서 먹는 쿡방과 먹방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고, '차박/캠핑' 코너에서는 말 그대로 경치 좋은 곳에서의 캠핑 생활을 보여주기도 한다.

재밌다.

 

금호조침 낚시바늘 공장 견학 후 붕어낚시를 배우고 있는 앵쩡

 

마무리

 

낚시꾼이 낚시 블로그나 낚시방송 채널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찾아보는 이유는 단순히 정보를 얻기 위한 것뿐만 아니라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원하는 만큼 출조를 할 수 없거나, 새로운 내용을 보고 싶을 때 이러한 미디어 콘텐츠들이 충분한 대리 만족을 선사해 주기 때문에 즐겨 보는 편이다.

 

이러한 채널들이 계속 롱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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